주간시흥 기사입력  2021/04/03 [23:26]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주거취약계층 위한 ‘소독지원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 주간시흥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혜숙, 공공위원장 오을근)는 지난 42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더크린(대표 김상봉)경기시흥지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저소득층을 위한 소독지원서비스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김상봉 ()더크린 대표,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오을근 정왕본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독지원서비스는 악취, 바퀴벌레 등 주거환경 위생 문제로 힘들어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4~ 5월 중 진행한다.

저소득층을 위한 소독지원서비스사업은 2019년도 시범사업으로 20가구를 시작으로, 2020년도에는 50가구, 올해는 100가구에 대해 소독지원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이 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점점 더 많은 주거취약계층에 소독서비스를 지원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더크린은 살균·소독, 해충방제, 악취제거, 새집증후군 등을 처리하는 소독 전문기업으로 독거어르신 100여가구에 바퀴벌레 퇴치를 위한 소독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상봉 더크린 대표는 더운 여름이 다가오기 전에 악취제거와 바퀴벌레 퇴치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밝히며 취약계층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오을근 동장은 작년보다 많은 취약계층들에게 소독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 기쁘다특히 협약업체가 소독지원서비스를 위해 각 가정을 방문하면서 주거환경 외에 질병 등 기타 위기사유가 있는 가구 발견 시 즉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리는 역할까지 하며 정왕본동의 복지안전망이 한 번 더 확충됐다.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주간시흥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