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2회 현충일 추념식 열려

현충탑에서 유가족 등 1천5백여 명 참여

 

지난 6일 제52회 현충일 추념식이 논곡동 현충탑에서 열려 유가족을 비롯하여 이연수 시장, 백원우?조정식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각 기관장, 유관 단체장 및 임원, 시민 등 2천여 명이 모인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날 추념식에는 참석한 인사들이 호국 영령들의 명복을 비는 묵념과 함께 헌화와 분향 했으며, 이연수 시장의 추념사와 소래고등학교 조향미양의 헌시낭독, 시립어머니합창단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이날 수원보훈청 주최 경기도 학생 백일장대회가 펼쳐져 학생들의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기렸다.
논곡동에 위치한 현충탑에는 고 육군준장 김응조 외 153명의 호국영령이 봉안되어있다.

(74호 기사 2007.06.12 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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