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7/11/29 [00:00]
시흥시 보건소, 제62회 구강보건의 날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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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보건소, 제62회 구강보건의 날 맞아


건치아동선발대회 및 치아사랑그림그리기대회


 

제62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시흥시보건소(소장 박정란)는 지난 4일 옥구공원 광장에서 관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건치아동선발대회 및 치아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초등학교에서 건치아동으로 추천된 73명의 학생들의 건치아동선발대회와 유치부 아동 2천여명이 참여한 ‘충치세균을 물리쳐라’는 제목으로 치아사랑 그림그리기대회가 열렸다.
아울러 치아건강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흥겨운 게임을 통해 알게 해주는 레크리에이션과 구강보건홍보관이 운영돼 참석아동들에게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특히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구강보건교육인 ‘내 이빨 뽑아쥐’의 구연동화 공연으로 참여한 아동은 물론 학부모에게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의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시민의 구강건강증진 및 구강보건발전에 공이 큰 김희주(시카고치과의원)원장 김선(모아치과병원)원장, 전성태(전치과의원)원장, 이금숙(서촌초등학교)보건교사 등에게 시흥시장상이 수여됐으며, 건치아동으로 선발된 아동에게는 시장상(2명)과 시흥시치과의사협회장상(4명)이 주어졌다.
또 치아사랑그림그리기대회에 참여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유아 88명을 대상으로 시흥시장상(3명)을 비롯 시흥시 치과의사협회장상(85명)이 수여돼 구강 보건의 날을 기념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에 해마다 참여아동이 증가하고 있어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며 “앞으로 치아우식증 예방 및 구강건강관리에 가장 중요한 시기인 유아 및 초등학생의 구강건강의식을 높이고 구강강건강생활을 실천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74호 기사 2007.06.12 10: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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