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7/21 [13:56]
대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어르신 선풍기 20대 지원
코로나19 속 안전한 여름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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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일웅)에서는 코로나19 속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저소득 어르신에게 노후 선풍기 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가 확산하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심화되고, 무더위 쉼터가 폐쇄되며 어르신들이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어르신의 폭염피해예방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선풍기가 없거나 노후 되어 교체가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 20세대에게 직접 가정방문해 지원할 예정이다.

  

더욱이 이번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저소득 어르신 407세대에 폭염대비 안전수칙 안내와 안부확인도 함께 진행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전도 살폈다.

  

고일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속 폭염에 매우 취약한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권순선 마을자치과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여름철 폭염에 따른 취약계층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대응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문의는 대야동 마을자치과(031-310-267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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