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7/10 [12:36]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 은계성당 후원 어르신 여름나기 물품 전달
‘폭염대비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주간시흥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분관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관장 이선미, 이하 북부노인복지관)은 지난 7일 은계성당의 후원으로 폭염 취약 어르신 여름나기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천주교인천교구 은계성당(주임신부 한정수, 이하 은계성당)에서 지난 6월 5일, 코로나 확산 및 폭염을 대비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해 전달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후원품 대상자는 고령자복지주택 입주 폭염 취약 어르신 32명을 선정하였으며, 폭염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여름나기용품(대나무돗자리)을 준비했다.

  

  © 주간시흥

 

후원품을 받은 이용신 어르신(은행동, 79세)은 “더운 여름에 알맞은 대나무 돗자리를 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올여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선미 관장은 “지역의 나눔으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한 보내실 수 있게 됐다. 복지관은 비대면 서비스의 확대 및 정상 운영 시까지 어르신들을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성당 신자들의 모금으로 전달되었으며, 은계성당은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약속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