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5/02 [09:36]
경기적십자, 이천 물류창고 화재 구호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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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는 이천 물류창고 화재 발생 초기부터 구호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적십자는 화재현장 인근에 이재민쉘터 34동을 설치했고 생필품 등이 담긴 긴급구호세트 34세트, 담요 150, 생수 636, 핫팩 200개 등을 전달하며 피해가족 지원에 나섰다.

29일 긴급 소집된 적십자 봉사원들은 피해가족을 휴게실로 안내하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이재민쉘터 설치 지원, 30일부터는 배식 지원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적십자에서 위탁운영하는 경기도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피해가족 심리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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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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