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영 기사입력  2020/04/29 [22:03]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고 원인규명 착수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망자 25명 '더 늘어날듯' (사진-MBC 방송 캡쳐)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고 원인규명에 착수했다.

 

29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이날 48명의 사상자를 낸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수사를 위한 수사본부를 꾸렸다"고 밝혔다.

 

수사본부는 경기남부청 광역수사대 20명, 과학수사대 40명, 이천경찰서 형사과 28명·수사과 6명 등 125명으로 구성됐다.

 

유가족 보호 등을 위해 피해자 보호 담당 경찰관도 포함됐다. 수사본부장은 반기수 2부장이 맡는다.

 

수사본부는 불이 꺼지는 대로 화재 원인을 규명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함께 합동 현장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안전조치 이행여부와 소방·건축·전기적 위반 사항 등도 확인할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