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크5부제 완화[사진=온라인커뮤니티]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마스크5부제 완화 소식이 전해졌다.

27일부터 공적마스크 구매 수량이 1인당 3매로 확대됐다. 또한 대리구매자 5부제도 완화됐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스크 5부제 개선방안'을 발표하며 "27일부터 현재 일주일에 1인당 2장만 살 수 있게 제한된 구매 수량을 '1인 3장'으로 시범적으로 확대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부터는 대리 구매자와 대리구매 대상자 중 어느 한 명의 구매 요일에 맞춰 한 번만 판매처를 방문해 함께 구매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구매 확대는 마스크 재고량이 증가하는 등 마스크 수급이 안정화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마스크 5부제 개선방안'은 향후 1주일(4월27일~5월3일)간 시범 시행을 한 후 문제점이 없는 경우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