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4/24 [12:37]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인 가정에 긴급구호물품 전달
관내 장애인 가정 20가구에 전달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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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4일 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이사장 윤형영)의 수탁 운영기관인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한은애)에서는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박완규)을 통해 시흥시 소래권 관내 장애인 가정에 ‘코로나19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하였다.

 

본 구호물품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하여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정의 생계유지를 위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료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응원편지로 구성하였다.

준비된 구호물품은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소래권 관내 장애인 가정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한은애 센터장은‘구호물품이 장애인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장애인 가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심리방역 프로젝트로 ‘캘리그라피로 나누는 희망 엽서’ 캠페인을 통해 함께 고생하고 있을 가족과 주변의 이웃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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