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01/11 [15:43]
녹색성장 정책 등 그린콜센터에서 ONE-STOP 처리
경기도, 전국 최초 ‘경기도그린콜센터’ 개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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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해 저탄소 녹색성장정책, 신재생에너지, 탄소포인트제, 배출권거래제, 그린캠퍼스, 가정 및 건물에너지 효율화(열, 전기, 가스, 수도) 및 온실가스 감축 그린컨설팅 등 모든 궁금 사항에 대해 도민들이 문의하면 한곳에서 ONE-STOP 처리할 수 있는 ‘경기도 그린콜센터’와 ‘그린 홈페이지’를 개설한다.

아울러, 온실가스 감축 등 전문적인 문의 사항은 직접 방문 처리할 수 있도록 93명(1개 시군당 3명)의 ‘그린컨설턴트’도 양성하여 배치시켜 도민들의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 경기도 녹색성장정책 등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경기도 그린콜센터의 운영 방법은 현재 경기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기콜센터와 연계하여 일반가정, 초·중·고교, 대학, 및 중소기업에서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해 궁금한 점이 있을 때, 간편하게 ‘경기도콜센터(031-120번)’에 전화를 걸면 간단한 사항의 경우 콜센터 직원에 의해서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고, 보다 전문적인 사항이 궁금하거나 또는 방문해 컨설팅을 원할 경우 경기도에 상주(푸른경기 21실천협의회)하는 전문 그린컨설턴트 및 31개 시·군 그린컨설턴트들과 연계해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일반가정, 학교, 중소기업에서는 아직도 홍보 부족과 정보의 접근 어려움으로 인해 어떻게 하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지에 대해 잘 모를 때가 많은데, 경기도그린콜센터에서 이러한 일을 앞장서고, 시민단체가 옆에서 지원 한다면 바람직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앞으로 경기도는 에너지소비 중 가정, 상업 및 공공기타 부문의 비중이 약 39%이며 이중 온실가스 총 배출량의 약 40%가 건물 부문에서 발생 하고 있어 이 부문에 집중관리 필요하므로, 푸른경기 21실천협의회 등과 함께  민·관을 연결하여 추진하는 사업에 보다 역점을 두어 민간부분에서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재정·행정 지원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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