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09/11/11 [12:28]
대한민국 풀뿌리 언론을 대표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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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원 조정식     © 주간시흥
노란 은행잎 사이로 찾아온 가을의 정취가 한껏 느껴지는 즈음에 시흥을 위한 무한한 사명감과 날카로운 비판의식으로 시흥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주간시흥신문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본 행사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박 영규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및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주간시흥신문은 4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우리 시흥시의 명실상부한 정론지로 성장했습니다.

또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 회원사로서 「전국우수 언론사」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시흥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발전방안을 제안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현안들을 어느 언론보다 깊이 있게 취재하고, 시흥시민과 나눔으로서 시민들의 알권리 보장은 물론 지역여론의 형성자로 또 중요한 담론의 장으로서 그 기능을 훌륭하게 수행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시흥의 대표 정론지로서 무한히 성장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지역 주민들의 일상이 녹아들어 있는 지역 언론은 지방자치·풀뿌리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주춧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 언론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동반자요 조언자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주간시흥신문의 발전은 우리 시흥 지방자치의 발전이고, 상전벽해의 와중에 있는 시흥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올해 우리 시흥시가 아주 뜻 깊은 해를 맞이하였습니다. 1989년 1월 1일  설레임과 기대로 우리 시흥은 “시”로서의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시 승격과 더불어 우리는 그동안 도시규모면에서 큰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성년이 된 우리 시흥시가 20주년을 맞이함으로써 도시의 브랜드를 한층 더 높이는 해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한마음 한 뜻으로 ‘시흥사람’이라는 자부심과 주인의식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우리 자녀에게 문화, 교육, 교통 등 모든 기반을 자급자족하는 성숙한 도시로 물려줄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합쳐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20년 후 우리시는 보다 비전 있는 도시로서, 경제가 활성화 되고 문화와 복지,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타 도시의 부러움을 사는 녹색도시, 환경도시로 거듭날 것입니다.

또한 시화 MTV 개발과 군자매립지 개발, 서울대학교 국제 캠퍼스 유치, 신안산선 시흥노선 확정 등 앞으로 우리 시흥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거대 도시로 탈바꿈할 것입니다.

살기 좋은 시흥 떠나지 않고 오랫동안 살고 싶은 도시 시흥건설을 위하여 저 또한 열심히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 번 모든 시흥시민들과 더불어 주간시흥 창간 4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주간시흥이 대한민국 풀뿌리 언론을 대표할 수 있는 정론직필의 지방언론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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