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09/10/12 [17:48]
시흥시 7개사 285만불 수출계약 성과
'2009년 북경자동차부품박람회(CIAPE)’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시흥시 소재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주)서진클러치 등 7개사는 시흥시 공동관으로 올해 처음 참가한 “2009 북경 자동차부품박람회(CIAPE)”에서 114건 7,997천불의 상담 실적과  70건 2,825천불의 수출성약을 이뤄냈다.


2009 북경 자동차부품박람회는 2007년부터 개최되는 박람회로 중국 정부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중국에 진출한 전 세계 대부분의 다국적 부품업체가 참가하여 방문 바이어는 물론 이들과의 개별상담에도 효과적인 박람회이며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의 우수기업체 1,255개사가 참가했으며 해외 참관객수만도  약 3,000명이 참관했다.


시는 매년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박람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으며 2009년에는   ‘독일 하노버 기계산업박람회’, ‘ 중국 상하이 한국 기계전’, ‘러시아 모스크바 자동차부품 박람회’에 이어 ‘2009 북경 자동차부품박람회(CIAPE)’에 참가하는 기업체들에 대하여 부스임차비, 장치비, 운송비, 항공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 지원을 통해 2009년 해외박람회 공동관에 참가했던 기업들은 참가자 설문서를 통해 ‘시흥시의 지원이 특히 경기침체기인 요즈음 경영환경이 열악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개척에 커다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히고 있어 2010년 시흥시의 사업계획이 주목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