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09/08/31 [09:29]
시흥시, ‘세무 현장기동팀’ 운영
납세자 의견청취, 체납세징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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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지방세와 관련된 세무불편사항, 체납세징수, 신세원발굴을 위해 세무담당공무원을 개인별로 법정동을 지정해 운영하는 ‘세무 현장기동팀’을 9월부터 운영한다.

시는 지방세와 관련된 불편사항과 관계법령 법령개정시 납세자의 의견을 청취해 상급기관 의견제출시 개선사항으로 제출해 반영하고, 체납자에 대해서는 과세대상 물건지부터 끝까지 추적을 통해 한번 부과된 지방세는 꼭 납부해야만 된다는 인식을 심어 공평과세를 실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동사무소 방문시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신세원에 대한 자료인 형질변경, 용도변경 등을 수집하여 과세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

‘세무 현장기동팀’은 8개반 33명으로 구성돼 운영되며 세무담당공무원 개인별로 법정동이 지정되어 납세자의 의견청취, 체납세징수, 신세원 자료수집을 총괄하여 관리하게 된다.

시는 향후 ‘세무 현장기동팀’의 운영상황을 보고 세무담당공무원이 담당하고 있는 법정동을 변경하여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세무담당공무원이 자주 현장을 뛰면서 납세자의 어려운 사항을 해결하고 공평과세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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