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8/26 [15:57]
정왕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놀이단 또래상담 교육 진행
놀이 활동과 함께 지역 아동들의 고민이나 문제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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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에서는 8월 7일과 8일 「다문화놀이벨트」-청소년놀이단의 역량강화를 위한 솔리언또래상담 기본 교육을 진행했다.

「다문화놀이벨트」(현대자동차그룹 후원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지원)란 아동 안전 및 더불어 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정왕동 내의 공원에 세계 여러 나라의 바닥 놀이그림을 설치한 후, 지역의 아동들과 놀이 활동을 전개하는 사업이다.

놀이 활동의 진행은 총 20명의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청소년놀이단이 매월 별공원, 새싹공원, 꿈동산공원에서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솔리언또래상담 기본 교육은 놀이 활동과 함께 지역 아동들의 고민이나 문제해결을 위해 조력하고 지지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청소년놀이단은 이틀간 각 4시간 씩 총 8시간 동안 아동 이해, 경청과 공감, 대화기법, 상담사례 등의 내용으로 또래상담자로서의 자질을 키웠다. 총 18명의 청소년놀이단원이 교육을 이수하여 솔리언또래상담 프로그램 수료증을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 청소년놀이단은 놀이 활동 뿐 아니라 고민 상담 및 정기적인 회의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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