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8/04 [22:17]
지역사회와 함께 걷는‘청렴 목감’
청렴행정 실천 직원 연말에 자체 시상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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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윤양태)는 올해 중점 시책을 ‘지역사회와 함께 걷는 청렴목감’로 정하고 청렴행정 실천 및 지역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명찰제 운영, 올해의 청렴상, 청렴청사디자인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진행하고 있다.

청렴명찰제는 청렴을 주제로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스스로 정한 다짐 문구를 조직도와 명찰 등에 실명과 함께 시민에게 공개해 청렴의지를 고취하고 이러한 청렴의지를 대외적으로 확산해 신뢰받는 행정으로 거듭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시민 추천을 통한 청렴상 제도를 운영해 수상자 명의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기부를 하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청렴과 나눔의 선순환 물결을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서다. 올해의 청렴상은 시민과 직원으로부터 청렴행정을 실천한 직원을 추천받아 연말에 자체 시상할 계획이다.

윤양태 목감동장은 “백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이 청렴이지만 매년 관련 시책을 결의대회 같은 일회성 행사로 끝내고 마는 것이 아쉬웠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와 공감을 받을 수 있는 행정 구현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계속 고민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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