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6/16 [14:19]
대야동 주민자치회 EM활용교육 펼쳐
교육 통해 이웃 간 대화의 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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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종식) 경제활성화분과(분과장 박영섭)는 지난 6월 13일 다다커무니티센터 2층 강당에서 제 1회 EM용액 생활 속 활용법에 대한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교육은 대야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었으며, 대야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들에게 무료로 보급하고 있는 EM용액의 올바른 사용법 및 실생활에서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여성주부들이 많이 참여 하였으며, 참석한 50여명의 주민들은 옆집 주민과 대화를 나누면서 EM의 활용방법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김영순 강사(서울이엠연구소 교육사업부 실장)는 악취제거, 청결한 실내관리, 설거지와 행주관리, 세탁 등 7개 분야에 대해 실생활에서의 EM 활용사례를 소개하였다.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EM이 위생적으로 안전한가, 사용 시 물과의 희석 비율에 대한 질의가 많았다.

김용현 주민자치회 위원은 폐식용유와 EM을 활용하여 만든 빨래비누를 협찬하여 참가자들과 나누었으며 한 참석자는 “EM이 이렇게 좋은 것인 줄 몰랐다며 집안 살림하는데 적극 활용 하겠다”고 하면서 “좋은 정보를 제공해 주어서 고맙다고”감사의 인사를 했으며 주민들은 “EM으로 빨래비누도 만들 수 있네, 샴푸도 만들면 참 좋겠다”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삼삼오오 짝을 지어 동네이야기를 나누었다.

박종식(대야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화학제품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해 환경오염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친 환경용액인 EM활용법에 대한 교육을 하게 돼서 매우 의미 있었으며, EM용액의 활용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이런 교육을 통해서 이웃들이 모여 동네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웃이 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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