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5/14 [17:47]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동아리문화공작소"
소속 댄스동아리, 제27회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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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디언트   © 주간시흥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경주) 청소년 댄스동아리 ‘루미너스’와 ‘레이디언트’가 지난 11일 ABC행복학습타운에서 개최된 제27회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각각 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두 팀은 복지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청소년동아리문화공작소' 소속으로 2017년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문화 복지 및 전문성 향상을 통해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복지관 시설을 개방함으로써 다양한 동아리를 발굴하고 육성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전개를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활동과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있다.

 

3년 차에 접어든 청소년동아리문화공작소 사업은 그 동안 공예, 요리, 댄스, 예체능 등의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전문성을 함양하고 지역 네트워크 연계로 약 10회 체험부스 운영, 30회의 재능기부 공연을 실시함으로써 청소년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의 많은 호응 및 격려와 지지를 통해 예비 사회인으로서의 한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  루미너스    © 주간시흥

 

특히, 이번에 수상한 두 팀은 그동안 꾸준히 노력한 결과가 반영되어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를 계기로 직접 참여한 청소년동아리 구성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활발하게 활동하는데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복지관에서는 이후에도 다양한 지역행사와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토록 하기 위한 축제 등에 참여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재능기부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과 건전한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문화공작소 사업을 통해 댄스동아리 이외에도 요리 동아리, 끼-소통 예체능 동아리 등이 마음껏 자신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지할 것이며, 지속적인 연습과 재능기부활동 그리고 축제 등을 통해 마음껏 날개를 활짝 펼치도록 함께 손잡고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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