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4/22 [17:54]
시흥시,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앞장
정왕본동 노란별안전마을 봄맞이 꽃 심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시흥시 정왕동 노란별안전마을


시흥시 노란별길 주민협의체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정왕본동 지역주민, 군서초등학교 학생들은 함께 뜻을 모아 18일 노란별길 일대를 정비했다.

 

이날 봉사 참가자들은 군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집결한 후 봄맞이 안전하고 깨끗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노란별길 봄꽃 식재 환경들을 정비하는 활동을 펼쳤다.

 

정왕본동 ‘노란별 안전마을(군서초 일대)’은 2016년도에 여성친화도시 사업으로 조성됐다. 정왕본동 군서초등학교 및 주변 원룸지역, 정왕 제4공영주차장, 별공원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셉테드)이 적용돼 안전하다.

 

노란별 안전마을 조성을 통해 아이들의 통학로를 안전하게 개선하고 원룸 밀집지역에 가로등 설치, 보안등 교체, 방범CCTV 확대 등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또 경로당을 주민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여 마을 공동체 인식 강화와 범죄로부터 불안감을 해소해 안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성과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란별길에 조성된 화단을 가꾸고, 노후되고 고장난 조명을 교체하는 등 ‘노란별길’이 더욱 안전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향후 노란별길 주민협의체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노란별 안전마을’을 유지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