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4/16 [15:07]
은행동, 취약계층 긴급지원사업 추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가정 10세대 지원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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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행 법 제도상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은행동 내 어려운 위기가정에 대해 4월부터 ‘은지협 취약계층 긴급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가장의 갑작스러운 사고나 중한 질병, 자연재해 등 협의체가 도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세대에 발굴부터 심의선정,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긴급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세대에 대해서는 단기간(4개월) 주부식·생필품이 들어있는 행복4종 세트를 지원하고, 위기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복지자원 연계 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세대의 어려움이 해소됐는지 청취할 예정이다.

 

이달 심의회의를 통해 선정된 긴급지원 지원세대는 총 6세대다. 지난 10일 협의체 위원들은 선정된 각 세대를 방문해 어려움을 청취하고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공공대표위원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신 주민들의 귀한 성금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사랑은 나누고 행복은 더하는 은행동이 되도록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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