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2/24 [22:41]
PLS 대응 경기도내 농약 판매관리인 의무교육
안전성 확보 위해 등록된 농약만 판매 및 구입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PLS 시행에 따른 도내 농약 판매관리인 대상 농약안전사용 의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22일 이틀 간 진행된 교육에서는 도내 농약 판매관리인 70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청 전문강사의 ▲PLS 제도 및 농약안전사용기준 ▲농약법규와 제도 및 유통관리체계 ▲농작물 병해충관리 등 의무교육을 실시, 농약사용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PLS 시행에 따라 올해부터는 농약판매인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교육을 연간 6시간으로 확대했고, 7월부터는 등록농약만 판매하고 부적합한 농약 판매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농약 이력관리시스템이 운영된다.

농약 PLS 제도는 수입 및 국내 유통되는 농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농약 잔류허용기준이 미 설정된 농약의 사용을 금지하는 것으로, 농업인은 해당 작물에 등록된 농약만 안전기준에 맞게 사용하는 제도이다.

김석철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PLS 시행에 따라 꼭 방제할 작물이 등록된 농약만을 사용할 수 있도록 농약 판매 시 농업인에게 꼭 재배작물, 사용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