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부문
정자룡(남, 46) 대표 (주)천하테크

(주)천하테크, 천하로울러(주) 정자룡 대표이사는 시화공단에서 사업을 시작하지 5년 만에 불황을 극복하기위한 제품개발에 전념하여 20여개의 기술특허를 취득하고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전자판서 시스템의 선두 주자로 자리 잡았으며, 정밀 가공 로울러 분야의 기술을 첨단산업과 연계시키는 고정밀 기술을 개발했고 LCD모니터의 화질을 높여주는 초정밀 편광 필름을 개발하여 국내 굴지의 LG전자, 삼성전자는 물론 일본 유럽 등 에서 관련업체에 인정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삼성전자 등과 차세대 LCD모니터 관련 기술을 개발하여 호평을 받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어 시화공단에서 새로이 급성장하는 보기 드문 중소기업으로 불황 극복을 위해 신규 유망아이템을 찾아 기술을 선도해가는 모범적인 우수기업이다.

특히 최근에는 독일의 모 대기업이 직접 찾아와 천하로울러(주)의 정밀 로울러가공 기술을 높이 인정하고 무조건적인 공급 계약을 맺게 되는 등 첨단 기술산업을 이끌며 기업 활동을 벌이고 있어 시화공단을 대외에 알리고 중소기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모범 기업으로 지역경제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중소기업기업 경영인이다.

 


치안행정 부문
김영상 (남, 40) 경사
시흥경찰서 생활안전과


시흥경찰서 생활안전과 김영상 경사는 1987년 경찰에 투신한 이래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오던 모범경찰관으로 2004. 5. 31일자로 시흥경찰서 생활질서계에 근무하여 왔으며 특히 지난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 맛사지 업소 특별단속 기간 중 무허가 안마업소 10개소를 단속하여 도내 5위를 차지하고 성과를 올렸다.

또한 지난 7월 5일 부터 실시중인 불법 사행성 오락실 척결 기간 중 단속이 강화되자 식당 간판 또는 자동번호 키를 장착하고 위장영업 하는 불법성인 PC게임장을 3일간 잠복하여 기습하여 검거하려 하자 도주하는 피의자 김모씨(42세)를 추격하여 검거한 것을 비롯하여 불법성인 PC게임장 79개소, 성인 오락실 45개소 총 124개소를 단속하여 시흥시 치안질서 유지에 기여한 공이 지대한 모범경찰관으로 인정됐다.

여성발전 부문
김정자(여, 55)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지사 아동 및 청소년분과장


90년 4월 대한적십자사 시흥지사 창립봉사원으로 시작, 16년을 변함없이 적십자 봉사를 해 오고 있는 김정자(55)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지사 아동 및 청소년분과장은 올해로 자진봉사 7000시간 봉사실적을 갖고 있을 정도로 투철한 정신의 봉사자이다.

특히 노인시설 목욕봉사, 저소득층 도시락 배달 등 도움이 필요한 곳 어디든 달려가는 봉사자로 알려져 있으며, 남북이산가족 상봉 도우미, 전국 단위의 재해구호 현장 등 적십자가 있는 곳이면 세계 어느 곳을 막론하고 달려 달려가곤 한다.

김정자 씨는 대한적십자사 시흥부녀봉사회(울타리봉사회)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지사 아동 및 청소년 분과장으로 병원 및 장애인 전문 교육, 재해 구호요원 봉사 교육, 호스피스 교육 등 봉사에 필요한 모든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등 봉사자로서 자신의 일에 열정과 혼을 불어 넣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자신도 관절염으로 걷기조차 불편한 몸으로 매주 2번씩 관내 병원에서 중증환자를 위한 물품준비 봉사, 독거노인에게 빵 배달봉사를 거르지 않아 많은 이들에게 칭송을 받고 있다.
특히 김정자 씨는 자신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교육에는 늘 빠지지 않고 참여해 ‘공부하는 여성상’과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여성상’ 을 보여 주어 여성발전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체육진흥 부문
정광희(남, 44) 시흥시 육상경기연맹 회장

시흥시 육상경기연맹 정광희 회장은 2000년 시흥YMCA 체육담당이사로 YMCA생활축구단을 창단하고 2002년에는 YMCA어린이 통일 마라톤을 개최했다.

또한 청소년 체육활동을 위한 길거리 농구대회를 개최하고 2002년도에는 시흥검도협회 총무이사, 2004년에는 시흥검도협회 부회장으로 시흥검도 발전과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은행동 체육회감사로 지역 체육에도 관심을 가지고 그해 시흥육상연맹 부회장으로 재임하면서 관내 육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