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10/31 [07:33]
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경기도 대표단, 30일 해단
도 대표단 1,657점 획득해 준우승 차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경기도가 제
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가장 많은 금메달을 차지한 도 대표선수단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는 30일 오전 수원 노보텔앰배서더 호텔에서 선수, 선수가족, 지도교사,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경기도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5~12일 여수엑스포 등 전남지역 6개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자동차정비 등 50개 직1,845명의 선수가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경기도 대표팀은 50개 전 직종에 162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8, 은메10, 동메달 13개 등 88명이 입상, 최종 점수 1,657점을 획득해 준우승(2)을 차지했다.

특히 금메달 수상자 수의 경우 종합 1위 경북보다 2명이 더 많은 8명이 상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전국 17개 지자체 중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전국대회 금··동메달 등 입상자에게는 최대 1,200만원의 상금, 해당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기능장려 지원 후원업체인 삼성전자·삼성중공업·현대중공업 등 대기업 취업기회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직종별 금·은메달 입상자는 2017년 전국대회의 금·은메달 입상자와 함께 국가대표 선발전 경쟁에 참여해 2019년 러시아(카잔)에서 개최되는 제45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박덕순 경기도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전국대회 준우승, 금메달 1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여러분들의 노고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기능인들이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선수단은 그간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총 20회의 전국회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최근 10년간 종합우승 6, 준우승 3, 31회를차지하는 등 명실상부한 기술최강 경기도의 위상을 자랑해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