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5/20 [17:56]
임병택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후보, 개소식 열려
“시흥은 시민이 주인” 강조하며 새바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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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소 방문의 날이라는 이름으로 전통적인 선거개소식을 탈피한 이색적인 개소식을 펼치고 필승의지를 다져 관심을 끌었다.

지난 16일 임병택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후보는 시흥시 신천동 삼미시장 건너편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선거사무소 방문의 날이라는 제목의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정식 국회의원, 최동식 시흥 갑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지지자와 6·13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 등이 사무실을 가득 메운 상태에서 축하의 분위기속에 진행됐다.

행사는 임병택 시흥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소에서 하루 종일 상주하여 지지자 및 일반시민과 호흡하는 시간으로 행사로 진행돼 시민 각자가 편한 시간대에 들러 응원과 격려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해 눈길을 끌었다.

임병택 시흥시장 후보는 선거사무소 방문의 날을 통해 늘 딱딱했던 정치인 행사를 임병택답게 새롭게 꾸몄다면서 시흥시의 주인인 시민들이 마음 편하게 선거사무소를 방문하고 생생한 목소리로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변화된 선거문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임병택 후보는 시흥은 시민이 주인이다. 언제나 개방된 선거사무소에 들러 다양한 목소리를 전해주시길 바란다면서 대중교통체계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는 시장, 4차산업혁명 전진기지 시흥, 대한민국 공교육 1번지 시흥으로 완전히 새로운 시흥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임 후보는 시장 선거에 임하는 각오로 경선에서 석패한 예비후보들이 시장선거캠프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아 주기로 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팀 정신을 받들고 하나로 나아가 더불어민주당의 승리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은 서로 손을 잡고 환호하는 지지자들에게 인사하며 선거에서 필승 할 수 있도록 지지해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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