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3/27 [06:27]
VR도 이젠 e-스포츠 시대, 도 ‘VR게임 페스티벌’ 개최
참가자 377명, VR게임 분야 대중 관심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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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최고의 VR게임왕을 선발하는 경기 VR게임 페스티벌이 지난 24일 수원 광교비즈니스센터 11층에 위치한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됐다

경기 VR게임 페스티벌VR(가상현실) 산업 활성화와 e-스포츠의 VR분야 확대를 위해 기획된 행사로 이날 대회에는 15.7:1의 경쟁률을 뚫고 예선을 통과한 24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4강전과 결승전을 펼쳤다.

36일부터 21일까지 로우 데이터(RAW DATA)프로젝트 카스2(Project CARS2), 후르츠 닌자 VR(Fruit Ninja VR) 3종목으로 진행된 예선전에는 377명이 참가했었다.

이번 페스티벌의 최종 우승 영예는 로우 데이터(RAW DATA) 종목은 김상균 프로젝트 카스2(Project CARS2) 종목은 김도훈 후르츠 닌자 VR(Fruit Ninja VR) 종목은 이성원이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300여 명의 인파가 몰려 VR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보였으며 멀미왕, 기무기훈 등 유명 크리에이터의 팬사인회, VR 키즈 체험존, 주사위 이벤트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김동수 해설위원과 기무기훈, 테스터훈, Ga Rod(가로드)로 이뤄진 중계진은 생동감 넘치는 현장 중계로 VR게임에 대한 몰입을 한층 높였다.

안동광 경기도 콘텐츠산업과 과장은 이번 VR게임 페스티벌은 대중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게임을 통해 VR 산업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VR/AR 시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육성, 인재양성, 저변확대, 인프라 조성 등 VR/AR 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번 VR 게임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5VR e-스포츠 인력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과정, 7월 글로벌 개발자포럼에서 VR e-스포츠 쇼케이스 개최 등 VR e-스포츠 육성을 위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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