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3/27 [05:08]
시흥시의회 의원, ‘리틀야구단 창단을 축하
두산베어서 팀 활동한 이현기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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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의회 의원들이 24일 정왕동 실내야구훈련장에서 열린 시흥시 리틀야구단 창단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창단식은 시의원들과 시흥시장, 리틀야구단 선수 및 학부모,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국민의례, 내빈소개, 개회선언, 리틀야구단 계획보고, 축사 및 기념촬영, 기장기 출정식 순으로 진행됐다.

리틀야구단은 관내 유소년을 대상으로 리틀 야구 꿈나무들의 성장을 도모해 시흥시 유소년야구단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창단, 과거 두산베어스 팀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는 이현기 감독이 이끌고, 단장 자리에는 시의회 김영철 의장이 올랐다.

김영철 의장은 축사를 통해 리틀야구단의 목적이 물론 야구실력 향상이지만 운동을 통해 학생 선수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성 함양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미래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좋은 선수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열심히 뒷바라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창단식에는 김영철 의장을 비롯해 장재철, 박선옥 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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