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3/26 [05:40]
우정욱 시흥시장 예비후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지방정부로”
김윤식시장 상대평가 A+ 절대평가는 5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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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욱
(52) 시흥시장 예비후보가 김윤식 시장에 대해 상대평가를 한다면 A+ 절대평가는 50이라고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우정욱 후보는 지난 24일 시흥시 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초청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김윤식 정부가 이웃도시 등과 비교해서 보면 굉장히 노력을 했고, 성과가 있으나 절대평가는 지방정부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했느냐 하는 부분에서는 50점을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우 후보는 50점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서는 그동안 지방정부가 그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는 법 제도적 환경이 부족한 것에 원인이 있다면서 지난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 캠프에 가서 자치분권 공약 초안을 만들었는데, 그 핵심 내용 중 하나가 자치단체를 지방정부로 만들겠다는 것 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우 후보는 우리 시흥시를 대대적으로 혁신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그 혁신의 중심은 과거의 자치단체가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을 지고 가는 혁신적인 지방정부로 태어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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