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3/21 [07:49]
녹색당, 여성, 청년 후보 시흥시의원으로 나서
선거 통해 ‘젊은 생각 다른 정치’의 시작 알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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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7일 토요일 오후 3, 안소정 녹색당 시흥시의원 가선거구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렸다.

안 예비후보는 시흥시 가선거구 시의원으로는 현재 처음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로, 동시에 시흥시 최초의 녹색당 시의원 후보이자, 여성 청년 후보로 나서게 된다.

시흥에서 태어나고 자란 안 예비후보는 시흥 청년들이 자신들의 터전 안에서 미래의 희망을 그리는 것이 어려운 현실에 깊이 공감한다며 청년이 떠나지 않고 자신의 삶을 계획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고 싶다는 희망을 피력했다.

또한 녹색당 후보로서 관행적인 개발 중심의 사업계획에 문제를 제기하고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른 관점의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며, 기득권 거대 정당의 정치인들로만 채워져 있는 시의회에 녹색당의 젊은 정치인이 보일 수 있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녹색당 안 예비후보 선본은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여성이 공정한 경쟁에서 배제되고 있는 현실에서 청년 여성 정치인의 등장은 시민의 삶에 분명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안소정 예비후보는 녹색당 경기도당 사무처장으로 일했으며 현재 시흥시 청년정책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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