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간시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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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 시흥시지회는 지난 8일 나포리웨딩홀 뷔페에서 제11대 회장 이취임 및 신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190여개 회원사의 회원과 회원가족, 내빈 등 400여명의 축하객이 참석하여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회에서 마련된 장학기금을 지역 초중고생 32명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지급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진행되어 축하객들로 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임사에 나선 신순식 회장은 “임기동안 회원사를 돌며 회원사들이 깨끗한 환경에서의 사업이 이루어지도록 하는데 노력했으며 21세기에 맞는 성숙된 경영인으로의 변화되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또한 임기 중에 사무실을 마련하게 된 것은 큰 기쁨이었다.”라고 말하고 “경제 불황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라며 그동안 협조해준 임원 및 회원사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취임에 나선 유재영 회장은 “11대 지부는 자랑스럽고 강력한 지회로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를 위해서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부탁하고 “전임 회장들이 닦아 놓은 반석을 바탕으로 협력업체와의 협조 등을 통해 회원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취임 의지를 밝혔다.

경기도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 시흥시지회는 그동안 회원사들이 상호 협력 구조를 만들어 가며 단합해 가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을 위해 매년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등을 하고 있고 전철 유치를 위한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봉사 활동을 벌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