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11/10 [16:04]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 1박 2일 캠프 해피데이를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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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경희) 주간보호센터에서 지난 3일~4일 1박2일 캠프 해피데이를 진행했다.

중증장애아동들과 함께하는 1박 2일 캠프 해피데이는 보호자들에게는 양육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게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중증장애아동들에게는 다양한 경험 및 체험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했다.

이번 해피데이는 과천 기린나라에서 진행하였으며, 다양한 놀이시설이 있는 실내놀이터로 난타체험 및 잔디 썰매장, 짚라인 등을 새롭게 경험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연 3회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2017년 11월 해피데이가 마지막을 장식하였고. 중증장애아동들과 1:1로 매칭되었던 자원봉사자들은 마지막 해피데이를 아쉬워하였다. 자원봉사자 중 대학생 이00 학생은 “내년에 해피데이가 시작될 때 꼭 다시 연락하면 참여 하겠다”고 전하였다. 또한, 대학생 최00 학생은 “해피데이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접근하는 방식에 대해배울 점도 있었고 보람되어서 다음번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전하였다.

2018년도에는 특별한 1박 2일 캠프 해피데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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