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11/03 [15:49]
정왕본동 행복학습센터 운영 마을공동체 학습여행 군포 대야미마을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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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본동 행복학습센터에서는 지난 10월 30일 행복학습센터 운영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마을공동체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경기도 군포 대야미마을을 탐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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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탐방에는 마을활동가 양성과정(마을리더, 학습매니저, 마을강사)에 참여하고 있는 학습자,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이석현 동장, 시흥시 평생학습과 담당자, 사)더불어함께 수행기관, 4개의 마을학교 학습매니저 등 총 29명이 참가하여 이론 학습을 넘어 마을공동체가 이뤄지고 있는 현장을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초기 동아리로 시작한 활동이 협동조합으로 발전한 마을을 이해하고 우리 마을을 상상하는 계기를 가졌다.  

이날 학습자들은 “가양주작”(집에서 술을 빚는다는 뜻)이라는 협동조합 소개에서 마을공동체가 무엇인지 마을에서 어떤 사람들이 모이고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향후 행복학습센터 운영 사업이 어떤 방향으로 발전할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탐방에 함께한 이석현 동장은 학습자들과 만남의 자리에서 “정왕본동만의 마을 만들기를 어떻게 구축하고 주민이 마을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마을이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는지 주민과 함께 마을 만들기를 고민하고 모색해 갈 수 있도록 주민의 참여와 실천”을 강조하였다. 또한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철저한 준비과정을 마련하여 마을에서 기회를 찾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데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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