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3/30 [08:23]
도 일자리재단,‘㈜커피에 반하다’와 일자리창출 실무협약 체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경기도일자리재단은 30일 의정부에 위치한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에서 커피에 반하다’(이하 커반)경기북부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실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경기북부지역과 경력단절 여성 대상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매장관리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연계 등에 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매장관리 전문인력 교육 및 양성을 담당하고 커반은 수료생 우선 채용과 실습 지원, 취업연계, 창업지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커반의 경기북부지역 매장관리 채용 수요를바탕으로 매장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개설했다.

이 교육과정은 33명을 대상으로 의정부권과 고양권 등 2개 지역에서 커피 제조 실기, 매장운영 및 서비스, 마케팅 및 인력관리 등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교육생은 수료 후 커반 매장 우선 채용되어 매장관리 전문인력으로 근무하게 되며 창업희망자에게는 창업상담, 창업멘토 등의 창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교육일정은 330일 의정부권 교육을 시작으로 8월에는 고양권 교육이 실시된다.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실무협약을 통해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경기북서비스업에서 여성을 위한 새로운 양질의 일자리 창출하고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