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3/16 [06:47]
건축문화제, 10월 13~15일 시흥시 에코센터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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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지난 102017 경기도건축문화상 공모 공고를 실시하고 본격 적인 대회준비를 시작했다.

경기도 건축문화상은 창조적 건축문화 조성과 우수 건축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1996년 시작돼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공모전이다.

공모분야는 최근 3년 내 준공된 우수한 건축자산을 발굴하는 사용승인부문과 대학생의 창의적 작품을 발굴해 시상하는 계획작품부문이다.

계획작품부문의 공모 주제는 미래를 예측하는 다양한 상상과 이를 대비하는 건축적 공간을 제안하는 ‘FOLW-도시,건축이며, 참가대상은 전국 건축전공학생 및 등록 건축사사무소에 근무하는 사람의 미발표 창작 작품이다.

접수 작품은 3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본상, 입선, 특별상 등 80여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본상인 도지사상 10작품 수상자에게는 국외 우수 건축문화를 탐방하고, 현지 건축관계자를 면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계획작품부문 신청은 오는 622일부터 28일까지이며, 사용승인부문은 612일부터 1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건축문화상 및 건축문화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건축문화제 홈페이지(www.ga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건축문화상 시상식을 겸한 2017 경기건축문화제는 1013일부터 15일까지 3일 간 시흥시 에코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윤태호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건축물은 도시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라며 건축문화상과 건축문화제가 창조적인 건축문화 조성과 대중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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