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3/13 [07:40]
도, 벼 농사용 우량종자 3,222t 전국 지역농협에 공급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경기도가 313일부터 24일까지 도를 비롯한 충남·충북·경북 등 전국 지역농협에 벼 농사용 우량종자 3,222t을 공급한다.

도는 품종 고유의 특성을 유지한 순도높은 종자를 통해 경기미 품질을 고급화하고자 이 같이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공급품종은 고시히카리, 추정, 대안, 맛드림, 삼광, 하이아미, 오대 등 벼 생산 농업인이 선호하는 7개 품종이다.

농가 공급가격은 멥쌀 생산용인 메벼 20kg 한 포대 당 소독품은 31,740, 미소독품은 320원이다. 20kg 한 포대로는 논 0.4ha(4,000)에 모를 낼 수 있다.

벼 종자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국립종자원 인터넷 홈페이지(www.seed.go.kr)정부보급종 신청란에서 품종별 잔량을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종자는 택배로 배송된다.

경기도 종자관리소장은 벼 정부 보급종은 철저한 포장관리·수매·제품검사 등 엄격한 품질검사 과정을 거쳐 국가가 보증하는 종자라며 키다리병 등 종자전염병에 대한 방제는 농업인이 직접 해야 하므로 주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벼 농사용 우량종자 7개 품종 3,200t을 공급한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