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2/20 [09:57]
센트럴병원, 의료기관 인증 현판 기념식 가져
보건복지부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 영예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시흥시 정왕동에 소재한 의료법인 센트럴병원(이사장 성대영)은 보건복지부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고 지난 17일(금) 150여 명의 내빈 및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현판식을 진행했다.  

▲     © 주간시흥

센트럴병원 성대영 이사장은 “전 의료진 및 임직원이 하나로 합심해 노력한 끝에 환자안전 및 의료 질 향상의 우수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이후에도 환경과 시설 및 각종 의료행위로부터 환자와 직원 모두 안전하게 치료 받고 근무할 수 있도록 자발적이고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윤식 시흥시장, 조정식 국회의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 서남 희망센터 김영란 센터장, 김종윤 정왕1동장, 시흥시민축구단 이상환 단장 등 사회 각계 인사 등이 참석해 의료기관 인증 획득을 축하했다.

▲     © 주간시흥

김윤식 시흥시장은 축사에서 “센트럴 병원은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하여 이제는 지역의 대표병원으로 믿고 진료 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된 것이다.”라고 말하고 “센트럴병원의 의료기관 인증획득은 시흥시의 자랑이며 지역 거점병원으로서 시민들에게 희망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병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축하했다.

‘의료기관인증’이란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의료기관 스스로 환자의 안전과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및 개선하여 인증평가 기준에 부합하는지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인증원이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다.

센트럴병원은 지난해 11월 29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의료기관 인증을 위하여 시설을 개선하고 평가 기준에 맞는 표준화된 규정을 마련하였으며, 전 의료진 및 임직원 모두가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센트럴병원은 지난해 기준이 더욱 향상된 환자진료체계, 지원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4개 영역 13개 부문 537개 조사항목에 대한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오는 2020년 12월 26일까지 4년 간 유효한 인증서를 받음으로서 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게 됐다.

▲     © 주간시흥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