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1/12 [13:17]
시흥시 각동 순회 시민과의 대화 진행돼
하루 1개동 돌며 신년회형식의 주민 만남 가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시흥시는 2017년도 각동 주민과의 만남을 지난 9일 신천동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2017년도 주민과의 대화는 11개동을 돌며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10일에는 과림동 11일에는 대야동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시흥시의 예산은 물론 2017년 시흥시의 주요 추진 사업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각 지역별로 주민들의 애로나 건의 사항을 듣고 있다.

지난 10일 과림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주민과 대화 진행은 주민센터 대회의실의 좁은 공간에서 펼쳐졌으며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하여 시흥시청 각 주요부서 국 과장 및 임병택 경기도 의회의원과 손옥순 자치행정위원장, 김찬심 도시환경위원장과 윤태학, 조원희, 이복희 시의원등이 참석했다.

주민과의 대화 시작직전에는 2017년 시정계획을 설명하는 동영상을 시청했으며 김윤식시흥시장은 새해인사와 함께 2017년에 추진될 시정에 대해 설명했다.

김 시장은 영상물을 통해 “2017년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하고시흥시는 그동안 교육도시 추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하여 결과를 얻어 냈으며 생명도시, 건강도시 등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하고 시흥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2501억원의 복지예산을 책정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한 다양한 저출산 정책 및 복지정책들을 펼쳐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민 대표로는 지역 각 유관단체장과 임원 및 주민 및 지역 군부대 관계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행사 시작 전 공연으로 과림동 주민센터에서 교육받고 활동하고 있는 과림어머니 합창단 20여명이 무대에 올라 열창하며 참석한 내빈 및 주민들로 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신년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나와 지역 어르신들을 향해 세배하며 효의 정신을 키우도록 했으며 내빈들은 학생들에게 세뱃돈을 쥐어주어 흐뭇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노인회장의 덕담으로 시작된 이날 신년인사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질문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한 답변이 이어지며 신년회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흥시는 11일 대야동, 13일 군자동 16일 신현동, 17일 목감동, 18일 장곡동, 19일 능곡동, 20일 매화동, 23일 월곶동 24일 은행동의 순의 진행하며 2월에는 1일 정왕1, 2일 정왕2, 3일 정왕3, 6일 정왕4, 7일 정왕본동, 8일 연성동을 끝으로 마치게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