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11/16 [16:54]
2016년 외국인주민 상담교육 2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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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관장 이중교)에서 11132회차 외국인주민 상담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청 법률상담소 지원사업으로 김원영 변호사의 체류자격의 종류, 비자관련 및 외국인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소송 등 다양한 주제로 한 강의와 개별상담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60여명의 외국인주민이 참가하였으며 강의 자료를 사진으로 찍거나 메모하는 등 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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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끝난 후, 3명의 전문 변호사 및 노무사의 개별상담을 통해 체류자격을 비롯하여 법률문제, 비자관련, 국적취득, 가사(혼인, 이혼, 양육권), 상속, 임금체불, 부당해고, 외국인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소송 등 다양한 주제를 유형별로 맞춤형 1:1 개별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각국의 통역 상담원들의 협조로 언어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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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교육 프로그램 소식을 듣고 미리 상담할 질문을 준비해 온 방글라데시 국적의 외국인근로자는 전문가의 충분한 설명을 듣고 흡족한 답변을 듣고 궁금한 점을 해결한 것 같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참여하고 싶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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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관장 이중교는 2회차 외국인주민 상담교육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문제들과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소중한 시간과 기회를 제공해 준 경기도청 법률상담소에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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