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7/18 [15:40]
경기도, 안전신문고 활성화에 앞장선다
道 공무원들의 솔선수범과 실효성 있는 안전정책으로 안전신문고 활성화 유도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2016년 상반기 주요 안전신고 처리 우수 사례(경기도)

 

경기도의 안전신문고 신고 및 처리현황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난안전본부(본부장 강태석)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에서 접수된 안전신문고 신고건수 68,143건 중 경기도가 20,163(30%)으로 가장 많았고, 신고채택도 15,591건으로 최고를 기록했다.

 

안전신문고는 201412월부터 국민안전처에서 주변에서 접하는 화재, 교통, 산업안전 등 각종 취약요인을 국민들이 현장에서 사진을 찍어 간편하게 신고하고, 처리결과를 확인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과 인터넷 포털사이트로 운영되고 있는 시스템이다.

 

재난안전본부에서는 안전신문고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공무원들의 자발적 참여 유도와, 실효성 있는 안전정책 추진, 온라인을 통한 신고 등 안전신문고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안전신문고를 통한 우수처리 사례로는 광명시 철산동 미리내 육교 철재 구조물 안전조치와 양주시 고암동에서 강풍에 날린 추락 직전의 홍보판 안전조치 등 우리 주변 생활안전과 밀접한 신고들이 접수되고 있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예전에는 위험요소를 보고 어디에 어떻게 신고를 해야 할지 몰랐는데, 이제는 안전신문고 휴대폰 앱으로 간편하게 신고만 하면 신속하게 안전 조치가 이뤄져 안전위협요소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많은 분들이 안전신문고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안전하고 따뜻한 굿모닝 경기도를 만드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