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7/11/21 [00:00]
지방선거 시장후보 합동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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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ㆍ31 지방선거 시장후보 합동 토론회 

 

<주간시흥을 비롯한 시흥시 지역 6개 신문사(시흥신문, 자치신문, 참언론21, 뉴스라인, 복지위크)는 지난 18일 시흥시장 후보로 출마한 열린우리당 김윤식 후보, 한나라당 이연수 후보, 민주당 이명운 후보, 무소속 정종흔 후보 등 4명의 후보를 초청하여 시민들이 시장후보로서의 능력이나 공약 등을 검증할 수 있도록 하여 후보를 결정하는데 좋은 참고 자료가 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여성회관에서 진행된 이 날 토론회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최재연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패널로는 주간시흥 김용일 편집위원장을 비롯해 참언론21 이집환 논설위원, 뉴스라인 서예식 논설위원, 시흥신문 이희연 취재부장이 참석했다.

본지는 이 날 토론회 주요내용을 정리하여 싣는다.>   ~~편집자주~~

 


정견발표


 


이연수 후보 살기 좋은 시흥을 만들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 본인은 정치인이 아니기에 정치적인 발언보다 마음속에 있는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는 것이다. 시흥에는 몇 가지 문제를 안고 있다. 정왕동과 시화공단의 대기환경 문제, 대중교통의 부족, 생활 기반시설 부족에 의한 부천, 안산 등으로의 생활권 이전문제 등은 극복해야 될 문제다.


김윤식 후보 며칠 전 유한대학장을 만나 유한대학이 시흥에 세계 우수대학의 아시아본부 유치하여 체계적인 대학설립에 대한 실무적인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는 설명을 들었다. 이 철 철도공사 이사장과는 시흥에 건설되는 수인선 전철의 순조로운 진행과 신인산선의 시흥연결에 대한 시흥시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하겠다는 확답을 받았다. 시흥시는 과제가 많아 시흥시의 힘으로는 어려움이 있다. 그동안 제정구 의원 등과 정책수립경험?경기도의원으로의 풍부한 경험을 살려 나가겠다.


정종흔 후보 다른 후보와는 다른 입장에 있다. 지난 4년의 시정이 중단 없이 추진되어야한다. 초보자에게 맡겨서는 안 된다. 저는 그동안 시흥미래의 청사진을 만들었으며 다시 시흥시민의 평가를 받고 계속 추진하기 위해 나섰다. 시흥의 미래는 행정전문가인 본인에게  맡겨야 된다. 의욕만 앞세운 초보자에게 맡겨서는 시흥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


이명운 후보 지역을 지켜온 장본인이다. 3대 시의원으로 무투표 당선되어 시 의장으로 역할을 해왔으며 4대에서도 시 의장으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2대 때에는 시흥을 지키기 위해 활동하다가 낙선한 경험도 가지고 있다. 시의회의 대표로 시장 후보에 나와서 어느 후보보다 시흥을 사랑하고 있다. 시민 시흥경제를 이끌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사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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