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7/05 [07:40]
시흥서해로타리 회장 이.취임식 펼쳐
홍세흠 회장 취임-권영복 회장 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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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90지구 시흥서해로타리클럽은 지난달 30일 제14~15대 회장 이취임 및 RI가입 1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시흥시 정왕동 쎄쎄쎄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조정식 국회의원, 박순자(안산 단원)국회의원을 비롯해 청송 노균호 총재와 지구임원, 관내 로타리클럽 임원 및 회원과 축하내빈, 서해로타리 회원 및 가족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식전 축하공연과 로타리기 입장에 이어 권영복 회장의 타종으로 시작된 행사는 한석근 이임총무의 사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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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서해로타리 발전에 공을 세운 회원들에게 총재 및 회장 표창과 시흥시장 표장 등이 시상됐으며 권영복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일 년 동안 얻은 가장 소중한 선물은 시흥서해로타리 회원이며 서해로타리 회장의 일 년은 인생의 큰 선물이었다.”라고 말했다.

격이 없는 친근감으로 포용력을 발휘하는 권 회장은 “저를 믿고 따라주어 내실 있는 클럽으로 만드는데 큰 힘이 되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하고 특히 총무로 고생해준 한석근 이임총무에 감사함을 전하면서 한석근 총무의 이임사를 요청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또한 한석근 총무도 “회원들의 도움으로 총무 일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서해로타리 발전의 공을 회원들에게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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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서해로타리클럽은 2015-16년 권영복 회장 임기동안 목표했던 회원증강 15명 이상을 달성하며 현재 정회원 64명과 명예회원 6명 등 7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 활동하는 왕성한 클럽으로 발전시켜왔다.

이어 2부 행사인 취임식은 신임 류장석 총무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권영복 이임회장은 홍세흠 취임회장에게 서해로타리 클럽기를 이양했으며 추대패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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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흠 취임회장은 전 회원과 축하객 앞에서 취임선서를 했으며 취임사를 통해 “취임 축하를 위해 참석해주신 노균호 총재, 임덕재 지역대표를 비롯해 조정식, 박순자 국회의원과 축하객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임기동안 국제로타리 봉사 참여는 물론 지역봉사에 더욱 충실하게 하는 것은 물론 15년 역사를 갖게 된 서해로타리에 기념사업으로 기념책자 발간을 준비하고 회원 증강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며 굳은 의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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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노균호 총재는 치사를 통해 “솔선수범하며 즐겁게 하고 주인의식을 갖고 참여하자.”며 축하했고 서해로타리클럽 명예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정식 국회의원도 축사에 나서 “권영복 회장의 수고에 감사하며 홍세흠 회장의 취임을 축하한다.”고 말했으며 박순자 국회의원도 회장 이.취임에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기념행사를 마친 회원들은 케이크 커팅과 기념촬영을 마치고 준비된 저녁 만찬을 나누었으며 회원들은 3부 만찬을 통해 우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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