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6/29 [06:43]
대학생 33%, “결혼은 필요하지 않다”
- 경기지역 대학생 57%, “결혼할려면 주택마련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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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보건협회경기지회장 민경원 © 주간시흥

- 인구보건협회 경기지회, 인구교육 활성화에 모든 역량 집중 

인구보건협회 경기지회(회장 민경원)에서는 ‘포기할 수 없는 연애와 결혼 그리고 가족’을 주제로 저출산 위기극복 야단법석 현장토론회에 참석한 대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지난달 31일 수원 KT&G 상상유니브 경기아뜰리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은 “결혼하기에 알맞은 나이”, “결혼의 필요성”, “결혼을 결심하는 계기”, “결혼 준비과정의 공평성”, “결혼할려면 비용이 얼마”, “결혼 지원 정책” 등 14가지 문항으로 구성하여 실시했으며 남자 48명, 여자 52명 총 100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문항별 주요 내용 응답을 보면

 

첫 번째로 대학생들이 느끼는 결혼 연령은 26~30세가 61명(61%)의 응답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31~35세가 30명(31%)의 응답자로 나타났으며 41세 이상을 초혼 연령으로 생각하는 응답자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로 결혼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필요하다 67명(67%), 결혼은 필요하지 않다 33명(33%)으로 나타났으며, 결혼적령기는 여성 26~30세에 26명(77%), 남성은 31~35세에 14명(56%)으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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