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3동 주민센터(이동준 위원장)등이 주관하는 ‘제1회 옥구 드림 페스티벌’이 지난 25일 서해초등학교와 서해중학교 사이도로에서 제1회 옥구 드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식전행사로는 시립전통예술공연단 공연과 마술공연, 물풍선 터트리기 등이 선보였으며, 주민자치 시상식을 시작으로 OK소리조아 색소폰 찬조 공연, 주민자치프로그램발표, 놀면 통하리 공연, 주민노래자랑과 공연 등으로 그동안 배운 끼를 발산했다.
전시부스에는 손뜨개, 퀼트공예 동아리반, 패션양재반, 유아미술반, 요가반, 서해초 동아리 전시 등 다양한 전시를 했다.
체험마당은 자연주의 캔들&비누만들기, 핸드페인팅 도자기 만들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격파체험, 페이스패인팅, 지역브랜드 체험교실 등으로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먹거리 마당으로는 오뎅, 골뱅이무침, 묵무침, 부침개, 묵국수, 육계장, 족발, 떡복이 등을 푸짐하게 준비했다.
6시부터는 주민노래자랑에 총12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쳐 주민 이동현씨가 “달도 밝은데”를 불러 대상을 차지하였으며, 금상:홍승희 “ 연인”, 은상:김주이 “미운사랑”, 동상:박윤창 “보릿고개”, 인기상:김재각 “ 묻지마세요” 등이 영예의 상을 탔다.
노래자랑에서 찬조 공연으로 군서고 어썸 댄스 동아리팀, 신인가수 김태욱 출연하였으며,
전국노래자랑 심사위원 김정호 작곡가, 이동준 위원장, 이상희 도의원, 홍원상 시의원등이
찬조 공연을 했다.
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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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8 [2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