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6/27 [15:27]
‘내 나이가 어때서’ 환경지킴이 실버봉사단
대야•신천 관내 환경정화 2년째 이어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시흥시(김윤식 시장) 대야신천행정센터는 대야신천동 실버봉사단이 2년째 관내 환경정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미담사례를 전했다.

 

실버봉사단은 관내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의 자원봉사 모임으로, 지난해 12명으로 시작해 현재는 총 12개 팀 60여 명이 왕성한 활동 중에 있다.

 

마을 구석구석을 누비며 청소와 제초작업 등 지역 정화활동에 꾸준히 힘써, 지역주민들의 귀감을 사고 있다. 한 주민은 어르신들이 골목골목을 청소하고 잡초를 제거하며 또, 서로 즐겁게 말동무하시는 모습을 보니 감사하고 보기에도 좋다.”라고 말했다.

 

실버 봉사단의 일원으로 활동 중인 한 어르신은 작은 힘이나마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한다는 자긍심으로 여러 노인들과 뜻을 모아 움직이고 있다.”라며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도 지키면서 노후 생활에 긍지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야신천행정센터는 앞으로도 실버봉사단에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지역 환경을 가꾸며 깨끗하게 지키는 환경 봉사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