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6/27 [14:00]
시흥시, 한여름 무더위 대비 각계 협력 ‘눈길’
한국전력시흥지사 선풍기 기증, 줌마특공대 수납정리 봉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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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김윤식 시장)는 한여름 무더위를 대비해 한국전력시흥지사줌마특공대등 각계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617일 한국전력시흥지사는 무한돌봄센터에 선풍기 10대를 전달했다. 20155월 업무협약 체결이후 단전 또는 체납 가구를 후원하고 겨울철에는 이불세트 및 겨울점퍼, 전기장판을 기증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번 한국전력 시흥지사의 후원품 전달은 시흥시 무한돌봄센터에서 선풍기가 없어 더위로 고생하는 복지사각지대 사례관리 가구를 선정하는 데 협력했으며 한국전력 시흥지사 직원들이 국내산 선풍기를 직접 구입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 여성새일터 수납정리과정 수료자와 숙련자로 구성된 줌마특공대(대표 김윤선)는 지난 5월 무한돌봄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리정돈을 하지 못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구에 수납정리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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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마특공대는
617일 시흥시 내 정리정돈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찾아 청소와 수납정리를 하였다. 그 대상은 신천동에 거주하는 장년 1인가구로, 햇빛이 잘 들지 않는 지하 세대였으며 옷장 안 곰팡이로 인해 옷을 모두 꺼내 놓아 환기를 시키는 실정이었다. 이에 환기가 잘 되지 않았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배 서비스를 다다동네관리소에서 시행했고 줌마특공대에서 간단한 청소 및 방 안 수납정리, 주방 안 수납 정리 서비스를 진행했다.

 

시흥시는 공공기관의 후원품 전달 및 민간단체의 서비스 제공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받는 계층들이 보다 나은 생활을 유지하도록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이 꼭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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