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8/05/30 [15:19]
도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선거운동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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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력 살리며 투표율 높이기에 안간힘
김진경(통합민주), 김선우(한나라), 이재걸(무소속) 3파전

 
6월 4일 치러지는 경기도의회 시흥시 2지역구 보궐선거가 선거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후보들은 선거운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2일 마감된 후보자 등록에는 3명의 후보가 최종 후보등록을 마쳐 3파전으로 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기호 1번으로 배정받은 통합민주당 후보로는 김진경 후보, 기호 2번의 한나라당 후보는 김선우 후보로 후보등록을 마쳤으며 무소속에 이재걸 후보는 기호 7번을 배정 받고 출사표를 던짐으로서 3명의 후보자가 자신을 알리기 위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선거가 10여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유권자들은 아직 후보자들에 대한 정보가 없는 가운데 후보들의 마음만 급해져 있는 상황이다.
젊은 일꾼임을 표방하며 선거운동에 돌입한 김진경 후보는 젊고 패기 있는 참신한 인물을 내세우고 지역 토박이임을 강조하며 동문, 지인들을 통해 자신을 알리며 지인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선거유세 차량을 이용하여 구석구석을 돌며 후보공약들을 알리며 지역 유권자들과의 접촉을 늘여가고 있다.


한나라당 김선우 후보는 지난 23일 시흥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이 한나라당의 당 후보경선에서 6명의 후보를 제치고 여론조사 1위를 하며 당당히 후보로 나서게 됐다고 강조하고 다년간 개인택시조합장으로 활동했던 것을 강조하며 자신이 당선되면 지역의 교통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주장하며 지신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재걸 후보는 지난 23일 장곡동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재걸 후보는 경제학 박사임을 내세우고 도시 경영은 자신 있다고 강조라며 유권자들과의 접촉을 늘여가며 자신이 도의원에 가장 적입자임을 주장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한편 일부 관계자들은 이번 보궐선거가 투표율이 20%에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각 후보 진영은 조직력에 의해 당락이 결정될 것이라는 예상 속에 지지자들의 투표율 높이는데 안간힘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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