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6/27 [12:51]
시흥실버합창단 정기공연
제2회 공연으로 열정과 실력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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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시흥


시흥시민대학 주관 시흥실버합창단이
623일 오후 2시 평생학습센터 (대공연장)에서 정기공연을 개최 약 350객석을 꽉 채워 또 한 번의 기적의 공연을 시작했다.

 

벌써 제2회를 맞이하는 어르신들은 떨리기도 하지만 1회 때보다는 자신감 있게 모두 하나가 되었고 20명의 실버합창단들이 호흡을 맞춰 가며 만드는 이 공연은 아름다운 화음이 울려 퍼지고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노래에 보는 맛을 더한다.

 

평균 나이가 70세에 달하는 실버합창단 단원은 지난해부터 다시 실력을 쌓았고추가은 단장님과 단원들은 노래를 부른다는 자체에 더 큰 의미를 부여했다.

 

실버합창단 활동이 누군가에겐 건강을 선물했고, 웃음을 선물했고 젊은 시절 가수를 꿈을 이루게도 해주었다. 지역 사회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는 시흥시민대학 실버합창단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열정과 실력으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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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특별출연에는 시흥시를 대표하는 김진
(지기징징), 윤호만 (꽃피고 새울면) 가수의 노래로 한층 더 분위기가 좋아 보는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선사 했다.

 

서서히 실버합창단원들은 자신들의 끼와 열심히 공연준비 한 것을 마음껏 드러내었다.

 

공연을 통해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는 자부심을, 관람객으로 함께하는 어르신들의 가족, 친지 및 지인들에게는 기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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