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6/13 [14:31]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시흥 글로벌문화학교 프로그램 진행
'내가 살고 있는 시흥 알아보기' 체험학습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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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관장 최변재)는 시흥 글로벌 문화학교 프로그램으로 2016611일 관곡지와 생금집에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     © 주간시흥

 

이번 체험학습은 내가 살고 있는 시흥 알아보기라는 주제로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시흥시 관내 유적지인 관곡지와 생금집을 탐방했다.

 

먼저 시흥시 하중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연못으로 시흥시 향토유적 제 8호로 지정되어 있는 관곡지를 방문하여 관곡지의 역사와 축제에 대해 알아보았다. 두 번째는 시흥시 죽율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흥시 향토유적 제7호로 지정되어 있는 생금집을 방문하여 시흥시 지역전통가옥의 원형을 알아보고, 우리나라의 전통놀이인 제기, 투호, 실팽이 놀이체험과 천연염색체험 활동을 통해 멘토멘티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내가 살고 있는 시흥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최변재 관장은 체험학습을 통해 글로벌문화학교 멘토, 멘티가 자신이 살고 있는 시흥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고, 체험활동을 함께 함으로서 서로 한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임할 수 있길 바란다.”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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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문화학교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글로벌시티즌십 함양을 목표로 캠프활동, 학습활동, 문화교류활동, 공동체자원봉사활동, 문화발표 행사 등으로 문화적 차이에 대한 인식증진을 통해 문화 간 감수성을 발달시키고, 문화간 오해에 관한 가능성에 대해 배움으로써 한 개인의 문화소통의 잠재력을 증진시키고자 2016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청소년들과 다문화, 외국인, 중도입국 청소년들이 1:1 멘토&멘티 결연을 통해 시흥시 청소년국제교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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