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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은 지난 2일 주간시흥관계자들이 참석한가운데 2016년 정기 야유회 및 시흥비전봉사단발대식을 가졌다.

주간시흥 자문위원회(위원장 한형철)가 주관하여 진행된 이날 야유회는 40여명의 신문사 관계자들이 참석한가운데 충주시 한 계곡에 소재한 산장에서 펼쳐져 신문사 관계자들의 돈독함을 확인하며 화합된 잔치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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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주간시흥 부설 시흥비전봉사단 발대식도 함께 펼쳐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으며 초대 단장에는 그동안 주간시흥리포터 회장을 맡고 있던 장월환 회장이 초대 단장으로 선임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간시흥 박영규 발행인을 비롯해 임직원과 한형철 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단, 장월환 회장을 비롯한 리포터단, 시민기자단, 금강산 산악회, 금강산친목회 및 새서울산업 김정인 인천지사장 등 시흥비전봉사단과 연계활동을 펼치게 될 일부단체임원이 참석했다.

초여름의 화창한 날씨를 보이던 2일 오전 8시30분 주간시흥사무실을 출발한 차량은 여성비전센터에 일행을 태우고 야유회 목적지인 충주로 향했으며 차내에서는 참석한 관계자들이 자기소개시간을 갖고 간단하게 준비된 먹거리를 함께 나눴다.

목적지에 도착한 주간시흥 관계자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주간시흥부설로 운영되게 될 시흥비전봉사단발대식을 가졌다.

김갑용 주간시흥자문위원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발대식에서 박영규 발행인은 시흥비전봉사단 발대식이 있기까지의 경과보고와 함께 초대 단장인 장월환 단장을 비롯한 임원들에게  위촉패와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장월환 단장은 “그동안 지역에서 펼쳐왔던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비전봉사단이 타 봉사단체에 모범이 되는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지역사랑이 더욱 깊어지도록 앞장서겠다.”며 취임 각오를 펼치고 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또한 한형철 위원장은 “오늘 날씨도 매우 화창한가운데 의미 있는 봉사단이 창단되는 것을 축하하고 비전봉사단이 주간시흥을 중심으로 모두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하고 “오늘이 우리들이 평생에 가장 기억되는 날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가자.”라며 파이팅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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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을 마친 후에는 준비된 푸짐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정도 함께 나누어 주간시흥가족들의 화합된 모습을 보였으며 식사가 끝난 후에는 운동장에 모여 다양하게 준비 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팀과 백팀으로 나누어 맥주마시고 돌아오기, 밀가루 속에 과자 찾기, 등 재미있는 오락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이어졌으며 한편에서는 족구대회를 통해 건강한 체력을 과시하기도 하는 등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관계자들은 행복한 하루를 마쳤다.

 
이날 참석자에게는 준비된 푸짐한 경품 및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서로 힘을 모아 주간시흥발전은물론 비전봉사단의 멋진 출발을 축하했다.

주간시흥부설로 지역봉사활동을 펼치게 될 시흥비전봉사단은 앞으로 다양한 사업계획을 세워 지역에 소외된 계층을 찾고 도움을 전하는 것은 물론 지역에 도움이 되는 봉사단체로 큰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