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12/11 [16:28]
문화예술체육교육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2015년 현안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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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봉)은 12월 11일(금)에 경기도교육청 이재정교육감 및 시흥의 문화예술체육교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5 시흥교육 현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흥교육 현안협의회는 인성.지성.감성이 조화로운 전인 육성을 위하여 문화예술체육교육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학생들이 살아가는 삶의 공간으로써 마을이 재조명되고 있는 상황에서‘문화예술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와 연계 방안’이라는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시흥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경기도교육청의 문화예술체육교육 활성화 정책과 시흥시의 ‘코리아문화수도’사업 추진을 통하여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체육교육활성화가 더욱 기대되는 가운데, 학생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이 이루어졌다.

정순봉 교육장의 지역과 함께 하는 문화예술체육교육에 대한 발제로 시작된 본 현안협의회는 학생, 학부모, 학교장대표 및 시의원과 도의원, 마을교육자원 및 문화예술관계자가 함께 참석하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주고받았다.

문화예술체육교육 자원의 발굴과 학교 지원 방안, 생존과 안전에 필요한 체육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질관리 방안, 문화예술체육 관련 지역 네트워크 형성 방안,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체육교육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소주제에 대하여 각 분야 대표들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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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지역은 학생들을 위한 문화예술공간이 부족합니다. 학생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을 늘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관심 가져 주시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서해중 배수현)

“지역사회의 모든 분들이 한 자리에서 이야기를 시작하는 이 자리, 이것이 네트워킹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기점으로 보다 다양한 문화예술체험기회가 확대되는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연성중 운영위원장 안준상)

본 현안협의회에 참석한 경기도교육청 이재정교육감은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과 소통의 관계 속에서 마을교육공동체를 실천하고 있는 시흥교육”을 지지하며, 학생들이 더 행복하고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발현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흥교육 현안협의회는 우리 지역의 교육현안 문제에 대하여 교육당국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구성원과 함께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학생 중심, 현장 중심의 교육활동을 실천하고자 하는 논의의 장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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