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8/03/31 [17:12]
백원우 조정식 후보 클린선언 공동 기자회견
“향후4년 재선국회의원 필요” 주장하며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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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원우 · 조정식 후보 합동 기자회견                      © 주간시흥신문
국회의원 후보등록을 마친 통합민주당 백원우 시흥(갑), 조정식 시흥(을) 후보는 지난 25일 오전10시 브리핑룸에서 출마의 변을 밝히는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 선거운동 과정에서 허위사실유포, 금품살포, 향응제공, 후보자비방 등을 하지 않겠다는 클린서약식과 함께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두 후보의 출마의 변에 이어 공약 발표, 기자 질문과 답변 순으로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백원우 시흥(갑)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깨끗하게 '일' 잘해달라는 시흥시민의 바람으로 당선돼 지난 4년간 초선으로서 부족함도 있었지만 누구보다 진실된 마음으로 깨끗하고 성실한 의정활동을 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전철, 택지개발, 종합대학, 종합병원 유치 등 지난 4년 동안 추진해온 지역사업의 마무리를 위해 반드시 재선국회의원이 될 수 있도록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조정식 시흥(을) 후보는 "4년동안 정치개혁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깨끗한 정치, 겸손하고 일 잘하는 정치인, 영원한 시흥시민이 되고자 노력해 왔다"며 "18대 총선을 앞두고 떨리고 두려운 심정이나 시민들의 지지에 힘입어 재선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하고 “서민 민생을 챙기고 교육 때문에 떠나지 않고 찾아오는 시흥이 되도록 하겠으며 깨끗한 정치를 통해 국민의 뜻을 받들겠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출마의 변을 밝힌 후 우선 서울대 국제캠퍼스를 유치하고, 월곶-광명 전철  추진을 공통공약으로내걸고 각 지역구별 특별공약으로 백원우 후보는 장현 택지에 양·한방 협진의 종합대학 유치를 지역공약으로 발표 했으며 조정식 후보는 시화MTV에 대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하여 시흥의 경제 구도를 바꿔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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