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8/03/31 [17:07]
한나라당 함진규(갑), 김왕규(을) 합동 기자회견
전철 조기착공, 서울대 유치, 지역경제 발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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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진규 · 김왕규 후보 합동 기자회견  © 주간시흥신문
 
한나라당 시흥지역 총선에 나선 함진규(갑), 김왕규(을)후보가 합동 기자회견을 통해 이명박 정부와 국회의원이 힘을 모아 시흥 발전을 앞당기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는 지역언론 기자들과 한나라당 당원들이 모인가운데 진행됐다. 함진규 후보는 “지역에서 태어나 배우고 자란 시흥에서 봉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것에 감사한다.”며 “시흥시가 서해안시대의 중심도시로 발전하는가 하는 것은 이번 총선에 달려있다.”라고 강조하며 “시흥 경제 살리기에 매진하겠다.”고 밝히며 지역출신인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한편 김왕규 후보는 “시흥에서 태어나 평생 시흥에서 살았으며 25년을 지역에서 봉사하며 살았고 시흥시의회 3대 부의장, 4대 의장을 지내면서 시흥에 구석구석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라고 강조하며 “시흥시의 무한한 잠재력을 키우고 명품 교육도시, 사통팔달 교통 명품, 친환경 첨단산업도시, 시민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하며 정부여당의 힘을 시흥에 쏟아놓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이날 함, 김 두 후보는 공통 공약으로 시민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서민경제살리기에 초점을 맞추고 함진규 후보는 지역구내 은행, 과림, 매화, 목감 지역에 산발되어있는 공업지역 정비를, 김왕규 후보는 시화공단을 친환경 공단으로 리모델링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월곶~광명간 등 전철의 추진을 앞당기고 서울대 국제캠퍼스를 유치하겠다.”고 강조하며 당선 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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